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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포근해진 봄 날씨……. 큰 일교차.
한낮 시간 봄기운이 물신 풍기며 기온 올라가고…….
밝은 햇살에 저수지 표면 달구고……. 해넘이 후 바람 또한
잠잠해지고……. 시작되는 찌 올림 그 가운데 허리 급들
올라오고…….
이제 산란을 앞두고 대물들도 알자리를 보기위해
수원좌대 상류 낮은 수심으로 들어와 알자리에
자리 잡고 넣어주는 미끼에 먹성을 들러내고 있습니다.
포인트마다 시간대 편차가 있지만 해넘이 후 부터
늦은 밤 새벽시간대에 입질시작…….
긴 시간 낚시에 집중하며 곳곳에서 피곤함을 호소하지만
그래도 허리급 손맛에 철수하며 미소를 짓는 모습에
괜히 미안한 마음과 함께 고마움 또한 느끼게 합니다.
저수온기 딸~구에 반응을 보이고 약간의 집어가
효과적이며 2.2~4.5칸 까지 대 편성.
짧은 단 찌도 필수!
다음 주중 수원좌대 포인트 변경이 조금씩 이루어지며
낮은 수심 권으로 배치할 것입니다.
최상류 개울 물 골 자리 1m수심 권으로 최상의 포인트
확보! 그곳에서 대물들의 당찬 손맛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