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에 오르는 기온만큼 올라오는
붕어들도 덩어리들이 올라오며 4짜 대물들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송전 지는 대물들의
즐거운 손맛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얕은 수심 권으로 따뜻한 봄 햇살에 수초들이 수온을
빨리 덥히며 대물들의 산란시기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시간대 또한 올라가는 수온에 영향을 받으며 해넘이 후
부터 늦은 밤, 새벽, 아침 시간대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긴 시간 피곤한 낚시가 되기에 무엇보다 시간분배를
잘해서 건강한 낚시를 해야 할 때입니다.
수원좌대 포인트는 80~1.5m권에 위치해 있기에 짧은 단 찌
을 준비해야하며 2.5~4칸까지 대편 성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산란철 대물들이 알자리를 보기위해 수원좌대 낮은 수심 권으로
올라와 있는 가운데 글루텐에 먹성을 보이고 있으니 이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송전지에서 대물의 당찬 손맛으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