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점점 깊어지고 기온변화가
많은 한주! 쌀쌀해진 날씨에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지만 내려가는 기온만큼
조황은 살아나며 수원좌대 여러 포인트에서
가을붕어의 힘찬 손맛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포인트별 조과에 큰 차이를 보이며
낱마리에서 8수 까지 조과에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
* 수원좌대 최상류 얕은 수심 권부터 물 골 자리
깊은 수심까지 고른 조과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별 채비운영이 그날의 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민한 채비운영으로 짧은 입질에
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할 때.
* 두 바늘 채비로 곡물류에 어분계열 약하게
배합해서 글루텐 또는 생미끼로 짝밥운영이
글루텐 단품사용보다 효과적입니다.
* 일주일간 올라온 붕어들 대부분 채구 좋은
붕어 올라오고 있으니 대물채비로 운영해
보시기 바라며 다대 편성 후 입질 들어오는
대 위주로 한두 대에 보다 집중한다면
조과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큰 씨알붕어들 올라온 포인트에서 미리
방생하셔서 사진에 담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이제 서서히 대물들 모습 보이고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을 해봅니다.
* 일몰 전 후 대부분 입질 없고 늦은 밤 10시~
12시 까지 짧은 입질 들어오며 새벽 3시부터
본격적인 입질 시작되고 있으니 시간 분배
잘하셔서 보다 건강한 낚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 수원좌대 최상류는 물 골 자리로 길게 포진해서
자리를 잡았으며 수초군락지는 1~ 1.2m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고 깊은 수심 권은 1.2~2m정도의
수심 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22~32칸으로 대 편성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내려가는 기온에 대물들의 먹이 활성도가 살아나고
있으니 올 얼마 남지 않은 막바지 시즌 수원좌대에서
대물의 당찬 손맛으로 마무리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수원좌대는 12월 첫 주 살얼음이 얼기 전까지
시즌은 끝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고 출 조 계획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