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갑작이 쏟아진 많은 비로 수위가
오르고 개울로 유입되는 흙탕물~~
그리고 하천에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더미~~
최상류로 갑자기 쏟아져 밀려 내려오는
쓰레기를 수원좌대 포인트로 들어오지
못하게 줄을 띄우는 작업이 분주하게
이루어지고~~
몇 시간의 노력 끝에 수원좌대는 그나마
깨끗한 포인트를 관리하고~~
수원좌대에 올라선 조사들께서는 낚시에 집중하고
4짜를 비롯해서 5~9치, 월척을 포함 마릿수의
즐거운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쓰레기 더미는 다음날 일부 청소작업이 이루어지고
난후 고마운 북서풍으로 하류 권으로 흘러가고~~
이제는 최상류 쪽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흙탕물도 이제 서서히 가라앉고 아주 좋은
물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4짜 붕어가 올라왔습니다.
상류 물 골 자리 포인트 2m수심에서 올라온
토종4짜~~
올려 드리는 사진에서 보듯 산란이 끝나고 배가
홀쭉한 토종붕어~~
산란 후 영양보충에 나서며 글루텐 미끼에 먹성을
보인 녀석입니다.
참고!!
* 지난번 내린 비로 송전지는 수위조절을 하며
수위변동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수위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농수로 쪽으로는 일정하게 배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배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농수로로 일정량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황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비가 그친 후 한낮시간 심심하지 않게 찾아오는
입질에 2~9 수정도의 붕어들이 올라오고 일몰전후
반짝 입질, 저녁 9~ 12시, 새벽 3~5, 아침 햇살이
비출 때로 재미있는 낚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별 시간 편차가 있고 개인별 채비,
미끼운영에 차이로 조과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수원좌대 최상류 포인트는 상류 버드나무 포인트와
물 골 자리 포인트로 나뉘어 있으며 배수기 물 골 자리
포인트 2~3m수심 권에서 월척 붕어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 배수기 집어낚시로 즐기는 낚시시작!!
양 바늘채비로 운영 효과적, 곡물류떡밥, 글루텐도
함께 배합, 어분계열은 적은 양으로 혼배합해서
글루텐 짝밥운영.
마릿수의 즐거운 손맛이 이어지고 있는 송전지 수원좌대로
출 조 계획을 하셔서 시원한 찌 올림과 송전지 붕어의 당찬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한주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