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에서도 두메지는 조황이 꾸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잘 준비된 냉방시설과 물가라는 특성으로 제법 시원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으며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약한 오름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연안으로 육초대가 수몰되면서 좋은 포인트가 형성되었습니다

수상좌대는 곳곳으로 가장 적합한 장소로 이동되었고 적절한 수심대를 맞추어 놓아 조황이 좋은 편입니다




오늘은 낚시 기법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으며 본인 특유의 낚시습관은 잠시 접어 주시기 바랍니다

두메지는 외래어종이 없는 관계로 치어의 극성이 심한편으로 피라미는 물론이고 잔챙이 붕어도 많습니다




따라서 미끼를 운용하는 방법은 덕밥을 다소 단단하고 찰지게 써야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먼저 어분과 물을 섞어 불려주시고 10여분후에 보리류를 넣어주시는데 비율은 2:1이 가장 좋습니다

집어떡밥이 완성되면 글루텐이나 지렁이를 짝밥으로 사용하시면 되는데 지렁이는 두세마리 꿰기,글루텐은 약간 되게!!




옥수수를 사용하시는 경우는 목줄을 길게 사용하셔야 합니다...35cm와 25cm 단차를 주도록 합니다

찌맞춤은 약간 마이너스가 유리한데 모든채비를 달고 찌톱 2~3목이 나오게 찌맞춤을 하시고 캐미만 나오게 낚시!!




전체적인 찌맞춤은 너무 가볍지 않은것을 추천드리며 모든채비를 달고 수평맞춤을 하시되 빠르게 수면과 일치되도록!!

분할봉돌은 별로 추천하지 않고 원봉돌을 추천하며 너무 까불지 않는 찌맞춤이 피곤하지 않습니다




포인트 선택은 수몰돤 육초대를 공략하시는 것이 유리한데 잦은 채비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필요합니다

이시기 가장 좋은 낚시방법은 적극적인 것이며 시간대는 밤시간이 확실히 유리하다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주로 초저녁입질이 들어오고 12시경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새벽3시쯤 입질이 다시 살아나는 패턴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