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최상류에서 준비중인 "안성빙어축제" 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조황정보도 이제야 올립니다

적은수의 조사님들이 궂은 날씨에 찾아주셨고 소소한 손맛을 보시고 즐거운 시간을 만드셨습니다




어제는 제법 따뜻하고 포근한 오후날씨를 보이더니 밤시간..새벽으로 소복하게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하얀눈을 맞으며 지그시 솟아 오르는 찌를 바라보는 기분은 겨울물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만의 특권입니다

밤사이 제법 쏠쏠하게 입질이 들어왔고 대박은 아니어도 즐거운 낚시를 즐길수는 있었습니다




다소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관계로 36대~40대에서 가장 활발한 입질이 들어왔으며

어분류와 대하살이 반응이 빨랐고 글루텐에도 입질은 들어왔다하니 다양한 미끼를 준비하는게 유리하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관리실앞과 제방권의 개인방가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원조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별장권의 접안좌대와 동막골 기본형좌대 그리도 VIP 연안좌대도 이용은 가능하며 선택은 조사님들의 몫입니다

현재 조황은 관리실앞과 개인방가로를 중심으로 좋은편이며 다른곳은 확인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결빙이 이뤄지면 관리실앞과 제방권으로만 물대포를 이용하여 물낚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깊은수심에서 전해오는 진한 손맛과 자연지에서 느끼는 상쾌함이 어울어지는 겨울물낚시를 기대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