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릿대 실이 있던 자리의 본드를 칼을 세워 옆으로 초릿대를 돌려가며 긁어내듯 한다
2.초리실을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3.초리실을 초릿대에 끼우고 초릿대 안쪽에 위치한 초리실끝의 잘린 지져분한곳을 초릿대를 돌려가며 라이터로 지지고 굳기전 재빠르게 옴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초릿대를 돌려가며 누르듯이 문지른다
4.초릿대 끝 5미리 정도에 접착제가 번지지 않게 물이나 침을 묻힌다
5.순간 접착제를 한방울 떨어뜨리고 본드통이나 라이터 둥근 부분을 이용 골고루 상하로 문지른다
6.와이프가 사용하는 검은색이나 휜색 매니큐어를 초릿대와 초리실이 만나는 부분을 초릿대를 돌려가며 바른다
구입했을때보다 더 깨끗합니다

오홋 감사합니다. 도전 해보겠습니다. 추천 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망붕어님설명이맞구요다른대에도 순간접착재를초릿대끝에조금만발라주셔요
저는처음낚시대사서 순간접착재를바름니다.

낚싯대 구입하면 원래 부착된 초릿실 제거하고 다른 초릿실로 다시 튜닝을 합니다.
모처럼 대물 걸었다가 초릿실 빠져서 고기 놓지고 나서 후회한들.... 유비무환이란 이런 때 쓰는 말 아닌가요?
줄고리도 부착하고 절번을 모두 빼 내어 얼마나 물리는가 거꾸로도 끼워보고 일일이 확인 합니다.
그리고 나서 왁스칠까지 해서 광도 내고 낚싯대 집에 화이트 펜으로 칸수 표시도 하고 나면 끝.
왠지 믿음이 안 가서리.... 그래서 바늘도 직접 매서 쓴답니다.

초리실 교환까지는? 월래 처음구입후 초리실에 순간본드 하시는게 원칙 입니다^^ 기본적으루 세장비에 해야함..
출조후 한번식 정검[딱고.원줄검사.등등 ]ㅎㅎ 해야해요^^
항상안출하세요^^

까망붕어님 답글이 정답이네요.
3번 단계만 제대로 되어도 아무리 당겨도 안 빠지더군요.
6번 단계의 마누라 매니큐어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그냥 쓰는 1인입니다. ^^;
첨언하자면, 5번 단계까지 작업 후 초릿대가 2번대에 완전히 들어가는지 확인 후 안들어가면 초릿실 태운부분의 뭉친 부분을 칼로 조금씩 깍아서 2번대에 초릿대가 완전히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6번 단계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30년 이상 이런 작업을 하신 고수에게 배운 방법입니다. ^^;;

순간접착제를 바를이쑤시때도 조심하셔야될꺼같습니다.
저는 순간접착제를 다른곳에 한방울 떨어트린후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초릿대와 초릿실을 끼운부분을 조금씩 돌려가며 칠합니다...
그리고 지저분한곳에 순간접착제를 바르면 쉽게 굳어지는데
이때 칼로 손잡이대방향으로 살살잘라주시면 쉽게잘리는걸볼수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매니큐어..좋습니다.
그리고 찌꽂이든 회전도래든 초릿실부분이든 뭐든지 연결돼는부분은
한번은 확인하시고 하면은 별탈이 없을겁니다.
특히 유동채비의 찌꽂이가 자주빠지는걸볼수있는데여 그런것은 불량품이겠져
모든지 불량품은 나옵니다
그래서 한번 힘껏당겨보든가 해서 빠지지않을경우에만 사용하시길...다시한번 확인 또확인요

초릿실 재질이 불을 대면 잘 오그라 드는 것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나일론 등 석유화학제품 계열 실로
면처럼 불이 잘 안 붙고 오그라 들지 않는 제품은, 절단면 마감시 라이터로 지져서 깔끔하게 해야 하는데 그렇게 깔끔하게 안되더라고요. 되려 퍼져 버리고 울퉁불퉁해 집니다, 보기 안 좋아요!

참! 반드시 사이즈 확인하시고요.
초릿대에 꽉 끼는 사이즈의 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누가 작업하더라도 깔끔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