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낚시장비 코너에서 노팅힐25님께서 만드신 목발로만든 자립다리인데요.
(노팅힐 25님 사진 허락없이 들고와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실거죠?^^)
저도 병원에서 근무하다보니 병원창고에 쌓여있는 폐기된 목발을 잔뜩 꺼내와 함 해보까..하는 생각에
지나치게 창의적인(?)아이디어를 거듭 실행한결과 힘만들고 몇개 뽀사묵었습니다..

보기에 쉬워보여도 부속구하기부터가 난관이더군요.

어찌됐건 저의 아이디어는 접어두고 노팅힐25님께서만든 그대로 만들어보고자 사진을 잘 살펴보니..
앞다리 두개.뒷다리 두개는 목발의 가장 아랫부분이고 연결대 두개는 중간부분이더군요..
높낮이 조절을 위해 구멍이 뽕뽕 뚫려있죠. 약하지않을까 생각되는분도 있으실텐데 사람 체중을 지지하는만큼 상당히 튼튼합니다. 가볍구요.
어찌 이런 아름다운 생각을 하셨는지..참..ㅎㅎ

본론은요..








앞다리쪽과 뒷다리쪽 연결대 결합부분이요.. 동그라미 친 부분의 검은생플라스틱부품..
저건 이름이 무엇이며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요?
또 뒷다리와 받침틀 본체와 연결은 또 어찌하신건지.. 드릴로 뚫어 볼트 박은걸까요?

놀고있는 어디든 3단이 있어 짬낚용으로 함 만들어볼라하는데 소인이 이쪽에는 영 젬뱅이라서요..

척보면 탁~ 나오는 선배님들께 도움좀 요청합니다.

내가만든 낚시용품이라..상상만으로도 신나긴하나 예전에 찌만들다 결국은 포기하고

아~ 수제찌가 이래서 비싸구나..하고 깨달음을 얻은바있습니다 -.-

아시면 그냥지나치지 마시고 답변부탁드려볼게요.. 또는 어디든에 저거 부착할 좋은아이디어 없을까요? 자전거용 브라켓도 생각해봤는데 약할것같고.. 모냥 안나도 최대한 심플하고 기능만 충실한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