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경우 만 말씀드립니다. 우선 길이만 다른 9푼 가량의 부력이 동일한 20여개의 찌를 현장상황에 따라 입맛대로 사용합니다.

시중에서 구할수 없기에 전부 자작했구요.

이렇게하면 편리한것이 각각 찌맞춤이 다른 새우용과, 떡밥용의 "봉돌+바늘채비" 두종류만 넉넉히 구비하고

원줄에 스냅을 달아 준비된 봉돌+바늘채비만 바꾸면 밤이고 낮이고 언제든 신속히 교체 사용합니다. 별도 찌맞춤도 필요 없구요.

채비교환 한다고 밤에 불켤 일조차 없어지죠. 원줄은 2호는 대물낚시에 너무 약하고 3호는 떡밥낚시에 부담스러워 2.5쓰고있고요,

나머지 바늘, 목줄은 봉돌과 세트로 운용하기에 장르에따른 채비법을 그대로 적용하고있습니다.

굳

한지찌님! 말씀 갑사합니다. 한가지 여쭈어봅니다!
떡밥 낚시時 16호 도래를 사용합니다. 길이가 짧은 대물찌 사용時에도 같은 호수 핀도래을 사용하여도 무방 할런지요?
아니면 도래가 원줄에 고정이 아니고 찌 맞추어진 봉돌쪽에 고정시켜서 원줄에 걸어 쓰는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제경우는 원줄카본4호에 스냅도래를 연결해 찌+봉돌+바늘(대물용,떡밥용)을 교체해서 낚시여건에 맞춰 사용합니다.

핀도래에서 도래는 제거하고 핀부분만 원줄에 직결하고요(전 20호 인가?..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뗏짱을 끌어내도^^)

떡밥용으로 찌 맞춤된 봉돌+바늘채비를 10여개, 대물용 맟춤 10여개를 채비함에 가지고 다닙니다

찌 부력이 동일함으로 봉돌은 전자저울에 달아서 균일하게 깍아 예비용으로 몇개 넣어다니고요...

떡밥용으로도 가능하게 미세한 부력까지 일치시키려니 찌 만드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더군요^^

물론 수심에 따라 미세한 부력의 차이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만(현장 찌맞춤을 생략 함으로...)

채비운용의 편의성을 감안하면 무시할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엔 4호, 5호원줄 사용했었습니다만 채비에 신뢰가 쌓여가니 원줄도 점점 가늘어지네요...

죽비님도 안출하세요^^

깊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5초면 신속교체 가능한 "진우채비"

원줄은 공통3~4호

자게방9월22일 19308글 참조하세요

떡밥과대물같이 하실거면 카본2호에 목줄은 당줄3호가 가장 무난합니다.
대물잉어도 제압하구요
찌맞춤도 너무 무겁게 가진 마시구요 3칸이하는 무바늘에 케미가 반정도만나오게하시구요 3칸 이상은 케미끝이 살짝 보이게 맞춘후에 대물낚시나 떡밥 하시면 됩니다~

떡밥낚시와 대물낚시는 별도로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떡밥낙시는 봉돌 8푼이하로 대물은 9푼이상으로
떡밥낚시는 노지에서 5푼정도에 원줄 2호정도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남들보다는 많이 잡아야 기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떡밥낚시는 여러대 필요가 없을것 같으니 2.7칸~3.2칸사이 1대나2대 채비해 사용하시고 나머진 대물대로 사용하심이

떡밥낚시에서 바늘은 붕어6호 정도 저수온기에는 4호까지도 사용합니다만 4호바늘 구하기힘들어 중층내림바늘 사용하구요
옥수수는 5호나6호,지렁이는 7호,대물은 9호이상 보통 13호
목줄은 저가합사줄 사용하는데 떡밥낚시는 원줄굵기 절반이하, 대물은 원줄굵기와 비슷하게 사용합니다

저는 찌이야기 연지찌에..

생미끼할때는 원줄은 카본2호 목줄 카본2호(원줄보다 길이가 짧아서 같은 호수라도 인장력이 원줄보다 떨어집니다)

바늘은 머스타드 지누 2,3호 사용합니다.

떡밥낚시 시에는 카본2호 목줄은 엔트리 pe합사 0.6호 다이찌 다나고 6호씁니다.

원줄과 핀도래에 도래를 빼고 핀만 직결하여 생미끼 외바늘 낚시할때는 롤링스위벨 대자를 핀에 낑궈서 무겁게 맞춰서 사용하면

됩니다..찌맞춤은 영점으로 맞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