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제워두고 쓰던 떡밥이 떨어져서 (1년치 한번에사둡니다) 요즘 말많지만 그래도 신장 구입을 했습니다. 작은포장에 진공처리된듯한..열어서 떡밥개려고 보니..헐 왠 뻥태기 샀는지알았습니다.. 뻥태기 찌끄래기만 잔뜩...당황스러움 속에 그래 뭔가 요즘 뻥태기가 먹히나보지..업그레이드 됬을거야..하며 물을넣고 조물조물...참고로 저는 신장을 베이스로하는 무척 질고 끈적이는 콩알 외바늘 을 좋아합니다.근대...이눔의 뻥튀기땜시 물성 조절이 안되는겁니다..뭔가 찰지고 손에 쫙쫙 달라붙어야할것들이 각개전투를 벌이고있고 찰기가 잘 안생기고 손으로 짜면 물이 쭉~ 짜지고...이정도 물성이면 원래 끈적끈적 묻어나야하는대.. 신장 떡밥 성질이 전혀 달라져버린겁니다. 요즘 물가 원가상승 다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포장만 같고 다른떡밥 넣어팔면 어쩌란건지..신장떡밥2 라고 내놓던지..왜 다른떡밥을 넣어파냐고!! 승질나서 하소연하고갑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