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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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대구에서 했습니다.
당시 대구엔 유명 학원이 비산동의 "대영학원"과
시내 가까이에 있던 "유신 학원" 이었지 싶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 하다면 대영은 종합반 위주로 유신은 과목 위주로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달성공원 부근의 삭월세 집을 얻어
지금은 돌아 가신 할머니께서 밥을 해 주셨습니다.
섬유회관 옆으로 해서 서문 시장 지나
샛 골목으로 구비 구비 걸어서
학원을 다녔습니다.
결과가 어땠냐구요?
과거를 묻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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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 가니
아버지께서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누워 계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