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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저와 비스무리한 병에 걸려 귀를 잘랐다고 전해질 정도로, 이 어지럼증은 현대의학으로도 딱히 손 쓸 방도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끽해야, 혈액순환개선제나 신경안정제와 이뇨제를 써서 증상을 덮는 수준에 불과한 듯합니다.
아무래도 한방치료로 침이나 뜸을 뜨는 요법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내일 읍 한의원에 함 가볼려고요.
빨리 차도가 있어야지 만사가 귀찮고 넘 답답하네요. ㅡ.,ㅜ
그 와중에도 최근 학동지 무너미 홈통에서 메기 네 개, 붕어 열 세 개 낚았었고요.
돌붕어가 나오는 보에 들어가 준척 한 수 외 7~8치 붕어 댓마리 했습니다.
그러곤 또 피라미 입질 뿐이네요.
그러다 다시 머리가 아파서 자다 깨다 졸다 쉬다 했답니다.
머리가 아파오거나 무거우면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기도 쉽지 않아서요.
아참!
섬의자 시트를 가로로 받쳐주는 플라스틱이 깨져서 A/S 신청했는데, 가격도 싸고 다음날 바로 부속이 도착해서 조립하니 좋네요.
내일은 머리가 덜 무겁고 덜 어지러우면 조오기 다른 돌붕어가 나오는 하천으로 오전 짬낚을 다녀올까 합니다.
환절기 고뿔도 조심하시고, 건강검진도 제 때 꼭 받으시고, 아프지 마세요.
올 11월 안에 어케 이 기록을 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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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붕어 자꾸써먹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