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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겨우 밤낚시 7회를 했네요....
아쉽더군요
이좋은 시즌에 꾼이 물가에 가지않는다는게....
얼마전 지기에게 말했습니다
"올해 낚시도 얼마 못갔는데... 가을 시즌에 낚시하기 좋을때인데
낚시한번 실컷 해보고 싶다~" 라고
지기왈~
"가을 시즌 단풍도 좋고 아이들 잡다한 행사들도 끝났는데,
낚시보다는 단풍놀이 딱하루만 가요~ 그리고 다음주 부터는 낚시계속하셔두 되요~!"
이런 조건부 괜찮지요?
그래서 오늘하루 낚시생각도 업무 생각도 모두 싹~ 잊고 나가봅니다
김천 직지사 대웅전 초입에 단풍 입니다
지난 모든 사진들에는 제가 찍느라고
사진에 제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지나가는 이에게 부탁하여 함께 찍은 사진이네요^^~
10살아들과 7살 딸입니다 요즘 부쩍 자라것을 보니... 기쁜맘이 크지만 미안하기도 합니다
못내미 딸아이가 포즈도 취해보구^^
제가 이를 꽉물고 사는 이유들 입니다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머릿속에는 자주 함께하리라 여기지만.....
잘 행하지못함에 반성하는 오늘이였습니다
만추....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어줍잖은 포샵질로 온통 불붙은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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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공주님 함께 어부인 동출이시니,
당근 미소짓지 않을 수 없음입니다.
멋지고 자상하신 아빠로서 늘 살아야지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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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항개만 이놈이 보관하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