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사님 ( 부제 : 팽이 ) 살아야 한다. 꼿꼿이 서야 한다. 중심 잡고 똑바로 서야 한다. 휘리리 휘청이진 말자. 피리리리 흔들리진 말자. 핑그르르 무너지진 말자. 얼마나 더 맞아야 살겠는가! 얼마나 더 살아야 일어서겠는가! 얼마나 더 아파야 중심을 잡고 바로 설수 있는가! 팽이란 시를 쓰는데, 맞는다는 부분에서 갑자기 소박사님이 떠오릅니뎌.....ㅋㅋㅋ
헌시 인가요?
소박사님의 별칭이 그래서
"패이소" 입니다.
그리고 매맞고 사는 남자들을
"패이소스" 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