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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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에 혹여 이상이 있을까 염려된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어, 오늘 MRI를 찍었더랬습니다.
반돌팔이 같은 의사는 제 뇌와 뇌 혈관, 살은 없지만 영락없이 꽃미남인 제 두상 MRI 사진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보여주며 특별히 이상소견은 없다 주절거리더니 그리 아시고 안심하시라 그러더군요.
신경안정제와 이뇨제를 좀 받아왔고, 그냥저냥 버티다 다음 주 광주 이비인후과 원장님과 토킹어바웃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MRI를 확인하고, 이상소견이 없다 해서 안심은 됩니다만, 또 뭉텅이 돈이 날아가니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그 돈이면, 쓸만한 중고 좌대와 낚시대 몇 대는 충분히...
뭔넘의 검사비는 그리도 비싸답니까.
어렸을 적부터 허약체질이었는데, 그게 아주 평생 가네요. ㅡ.ㅡ;
날이 추워집니다.
술과 담배도 적당히 복용하시옵고, 건강검진도 꼼꼼히 잘 받으셔서 중년건강은 스스로 챙기셨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아! 낚시도 가고 싶고, 붕어도 넘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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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