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샵이 아침밥도 안 차려 줍니다 귀 찮으니 알아서 차려서 처 먹으랍니다 더럽고 치사해서 아침 안먹는다고 이불 속에서 안나오고 시위중인데 눈치없는 배가 자꾸 신호를 보냅니다. 쪼로룩~~ 꼬로록~~~ 꿀꺽~! 에이~~~라면이라도 끓여야겠습니다. 어디 보자? 서랍속에 라면이 뭐가있나? 뭘 끓일까? 신라면 너구리 삼양라면 사리곰탕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불닭면은 묵지마소 매워 죽는줄알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