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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우리가 왜 태어났습니까?
법륜스님:"태어났기 때문에 이유가 생긴 거다. 태어났을 때는 이유가 없다. 이유가 자꾸 없어지면 자살로 가는 거다. 이미 삶은 주어져 있는 거다. 이유가 있기 이전에 삶은 주어져 있다. 살아가는 삶을 보면 즐겁게 혹은 괴롭게 사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내가 선택하는 거다
김성령: 이경규씨 왜 그런 고민을 하세요?
법륜스님:사람들 고민의 80퍼센트가 그 고민이다. "내가 왜 사는가" 하는 고민이다 사랑의 결실인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을 때 그 이유는 없다. 태어났다면 누구나 다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그 장애를 나쁘게 생각하니까 내가 무슨 죄를 져서 아이를 이렇게 낳았나 생각하는 거다
닉 부이치치의 경우는 부모가 긍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진 거다. 닉 부이치치는 자신의 좋은 기운을 전달해주기 위해 즐거운 척 하는 게 아니다. 그런 면에서 왜 사는가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로 접근해야 한다. 어떻게 태어났든 태어난 존재는 다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저는 무교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비피해로 힘드신 분들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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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땜시?
맨날꽝이데...
과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