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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참아왔던 속내를 털어놓으니 참 시원하더군요.
회사에서 저를 제일이뻐해주시는 부사장님께서 이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이대리..곳 연봉협상기간인데..이일을 지금 말하면 자네에게 득될께 없으니 연봉협상 끝나고 내가 사장님께 보고하도록 하겠네..
부사장님에 말씀을 듣고보니..아차싶더라구요.. 제가 연봉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위한 잔머리를 굴린다는 오해를 살수도 있었다는걸 생각치 못했습니다..
너무경솔했던게 아닌가 반성해보네요.
혼자살때는 연봉이고 머고 생각치 않고 제 몸하나만 생각했는데..
가정이생기니 생각할께 너무 많은거 같아요.
세전220에 세후190..혼자살때는 제가 사고싶은 낚시장비..야구장비 실컷 사고도.. 저축을했었는데..
주5일제지만.. 월차도 눈치보며..써야했고퇴근후에도 제품오면 다시 출근해서 하차시키고 퇴근하고.
십장생같은 상무 비위맞추며..온갖잡일다하며..일했네요.
물론 선배님들께서도 저와 비슷하시겠지요..?
연봉협상 잘되어 돈이라도 ㅁ더받고 싶습니다ㅠ.ㅠ
이상 스토커에 하소연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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