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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희안합니다..ㅎㅎ

곰과장 IP : e21bfcb9834231e 날짜 : 2013-07-23 12:37 조회 : 1619 본문+댓글추천 : 0

평소에 줄을 꼬으고 엉키려해도 잘안되는데..
낚시대줄은 챔질후에 잘못해서 머리위로 날라다니면
어쩜 그렇게 순식간에 풀지도 못하게 엉키는지...
한번 카메라로 찍어서 보고싶을정도로 궁금하네요 가끔 그러면
제가 낚시를 못해서 그런가봅니다 ^^
장마철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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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달랑무™ 13-07-23 12:39 IP : d1572cc83da8297
네..낚시를 못하셔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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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유일한 13-07-23 12:41 IP : db4104b7ac5a683
차마 그말씀을 못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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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월송 13-07-23 12:50 IP : e072f379cf6e137
더운날 그 꼬인줄 인내하며 풀어보면 시간 잘~갑니다

배우 이덕화의 일화로 릴낚시대 열 몇대를 잉어가 밤새 휘감아 논거를

아침에 일어나 몇시간 동안 하나하나 풀어서 어망에 담으셨다는 ....

그 쾌감이루 말할수가 없다는 ...^^

좋은날이 오겠지요 ^^ 붕어만 달리면 엉키지도 않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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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13-07-23 13:18 IP : 15b869628fc66b4
예전에 성격이 좀 급한 편이라

생선을 못 먹을 정도 였습니다.

가시를 못 골라서..


낚시를 하면서도 엉키면 입에 거품 물다가 짤라 버리는 수순이었는데

어느날 부터인지 얽힌 걸 하나씩 풀기 시작 했습니다.


낚시가 저에게 준 좋은 점 중에 하나 입니다.

인내를 가지고 하나씩 풀어 보라는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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