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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으로 스무 잔 정도는 마셨겠죠.
2차는 동석했던, 객지에서 울동네로 날아들어온 한 살 많은 친구(?)집에서 계란말이에 다시 소주를 들어부었습니다. ㅡㅜ
어제 밤에 메기낚시 가기로 한 약속은 <오늘 낚시는 쉽니다.> 문자메시지 한 통으로 정리했습니다.
가뜩이나 술도 약한데, 그리 들이켰으니 어제 하루는 정말 하루죙일 방바닥을 기어다녔습니다.
아직도 술기운이 좀 남아있는 것 같아요. ㅡㅡ;
이제 후배 도니가 전화해서 '행님~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합시다.' 하면 도망을 갈 생각입니다.
어이! 도니~ 보고 있나?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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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똥찌렷어요 얼마나먹었는지 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