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도에 사각의 길죽한 플라스틱 조각들이 떨어져있어서 싹싹 모아 맨손으로 집어버리는데.....으~~으~~으~~ 알고보니 누군가의 신발홈에 붙어있다 떨어진 압축된 응가덩어리 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네요... 간만에 집중해서 장시간 손을 닦았는데도 느껴지는 이 찝찝함... 오늘은 퇴근후 집에가서 사랑하는 울 마누라한테 쌈이라도 직접 싸서 먹여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