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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몇 줄 올리고자 합니다.
하천낚시터가 얼마나 조황이 좋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설혹, 아무리 배튕기며 하는 장사일지라도 이러면 안되지않나 싶어 염치불구하고 몇 줄 올리고자 합니다.
웬만하면 이런데서 특정인에 대한 비방같은건 하지 않는게 옳다고 생각하고 그래 왔습니다만
오늘은 정말 너무 화가나서 한 마디 짚고 넘어 가야 겠네요.
"하천낚시터"
얼마나 장사가 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런식으로 사람을 대하면 안된다는걸 꼭 알게 해 주고 싶군요.
사실 하루밤 낚시하면서 좌대료만으로 돈 6~7만원을 지불한다는건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조황이 어떤지 미끼는 뭘 써야 되는지 정도는 충분히 물어 볼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하천낚시터 안주인께서는 그렇지않으신 모양 이더군요.
몇 가지 물어 봤다고 '바쁘니까 예약할테면 빨리 말하고 안그러면 끊어라는데'
아무리 월척이 쏟아진다한들 그런 사람이 장사하는 곳에서 낚시가 하고 싶겠습니까?!
두 말 않고 끊었습니다.
더 들고 있다간 무슨 상소리까지 들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게다가 작은 좌대를 예약하면 안되냐니까
'먼저 온 사람이 타버리면 큰 좌대타야 된다'하고
'그럼 예약할 필요없이 일찍 가서 타면되냐'니까 그건 또 아니라는군요. '예약은 해야된다'고.
그럴바에야 왜 예약을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하천낚시터' 오랫만에 옛 날 생각하며 낚시 한 번 해볼랬더니
충주호 가고 싶은 생각이 싹 가셔버립니다.
하천낚시터 사장님, 그런식으로 장사하지 마세요. 그런 행동 정말 사람 열받게하는 겁니다. 오늘 증 말 왕짜증 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 조사님들께 죄송한 말씀 올리구요
제 뜻은 이 글로 인하여 다시는 이런 불쾌한 일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천낚시터에 반성의 권유 삼아 올려 봅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3-07-18 07:39:23 습작 조행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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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여기저기 퍼 날라 낚시꾼을 우롱하는 장사치들에게 경종을 울려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