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월님들.......

제가 속해있고 또 운영하고 있는 낚시카페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10년전 처음 낚시를 시작하며 찌맞춤이 뭔지 봉돌이 뭔지

목줄은 뭔지도 모르던 그때.....

어떻게 인연이 되어 만났던 분들이랑 카페를 만들어 본격적인 낚시란 취미활동을

시작한지 오늘로 딱 10년째....

그때는 이렇게 까지 오래 같이 할까?? 란 생각조차 해보지 않고 그냥 서로 좋아서

시작했었습니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만나 지금은 40대가 되었고

20대 초중반이 었던 총각들이 이제 결혼하여 자녀들까지 있고

벌써 학부형 된 후배들도 있네요^^

그때만 해도 아직 팔팔 했던 선배님들...이젠 머리가 희끗희끗해지시고

환갑이 지나신 분도 계십니다

월척 생활도 10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저희와 함께 했었던 우리님들....

그리고 현재에도 함께 하고 계신 우리님들.....

다들 그분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열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저희는 조그만 축하모임이 있습니다

비록 자화자찬 같지만

이렇게 좋은 뜻 깊은날 정말 자랑하고 싶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축하해 주세요^^

월척에서 저희들을 알고 계시는 모든 분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다들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시며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