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던거 같은데.. 그때는 춥다고 투덜 투덜 거렸는데.. 금방 시간이 지나 푹푹 찌는 여름이네요.. 지겹게 오던 비도 그치고 간만에 반짝 해가 보이는가 싶더니 아주 습하고 더운 날씨가 불쾌지수를 높여 주네요.. 신나는 불금이라 꾹 참고 얼른 퇴근해서 시원한 물가로 가고 싶지만 간만에 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어서 사람 많은 동네로 놀러 갑니다.. 과연 오늘은 낚을 수 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