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좋아졌습니다. 객지를 떠돌던 10년 아래 후배 외 몇이서 술자리를 했는데, 그 10년 후배가 맞먹으려 드는군요. 예전 같았으면 논골에 처박아서 몽둥이찜질을 해줬을 일인데, 그냥 적당히 경고만 하고 사과 받고 넘겼습니다. 남부는 가뜩이나 열대야라 찜통인데 오늘 따라 더 덥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