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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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온 시간이 여섯시반...
폭우속 운전이라 더 피곤했나봅니다
출조를 나가야하는데...나가야하는데...하다가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아침에 깨어나서도 빈둥빈둥거리다가
열두시경 아침겸 점심 한그릇 채려주는걸로 때우고
이제 뭘 할까 궁리중입니다
정말 이렇게 한가한 주말을 맞아보는것도
첨인거 같아요
평소같았으면 지금쯤
출조에서 장비챙겨서 한참 집으로 돌아오고 있거나
아니면 조우들과 점심 한끼 할시간인데.....
이왕 이래된거 집사람과 영화나 보러가려고 하는데
집사람도 익숙치가 않은지 혼자가라고 합니다
혼자 무슨재미로 영화보러갑니까...
여러모로 곤혹스런 주말이네요
이제 뭐하지?
백호님은 보나마나 꽐라되어 있을끼고
향수님은 일있다고 배짱 팅구고
아까비님은 전화도 안받고....
누가 나랑 좀 놀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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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식도 없어졌던데,
청도한번 토낄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