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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유료낚시터를 보고 낚시대2대사서 낚시를 했구요.
오후1시쯤 갔는데 초저녁6시쯤 주인장이 언제까지 할꺼냐고 물어보네요.그래서 밤11시쯤 갈려고 한다니깐 주간에 들어왔기때문에 늦어도 초저녁에는 나가야한다는 겁니다.실제로 낚시 시작한시간은 2시쯤인데 그러면 4시간 할려고 돈을 2만5천원이나 주고 하냐고 제가 따졌어요.
주인장은 원칙이 그렇다고 약간 베짱식이네요...처음 요금계산할때 제가 분명히 낚시초보라서 좀 배우고 싶어서 그런다고...주저리주저리 했는데...저도 한성격하는지라 그러면 입장권에 시간은 어떻게 기준으로 삼는지 명시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큰소리로 따졌어요.
순간 주변분들이 몰려오고 주인장 좀 머쓱했는지 걍 입에 담배하나물고 다른곳으로 갔어요.
제가 분을 못삭이고 그냥 더러버서 갈려고하는데 사모님인가?오셔서 고기도 못잡고 그냥 가면 섭섭하지요.하시면서 그냥 하셔도 된다고 위로해주네요...그래도 주인장 꼬라지 보기싫어서 그냥 왔어요.
어디 초보 등쳐먹는거도 아니고 정말 짜증나는 기억이었어요.
유료터 원래 그런식으로 시간 계산하나요?주인말로는 오전에와서 초저녁에가고 밤에와서 새벽까지 이렇게 주야간 구분한다는대 그러면 오후3시쯤 오면 3~4시간 하고 가야하잔아요?그게 말이 되는소리인지요?ㅋ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빡칩니다 ㅋㅋㅋ
유료터정보 구경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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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가로 길이가 너무 길어서 읽기 포기 =_=
저렇게 써놓으면 읽기가 힘들잔유? ㅠㅠ..
띄어쓰기도 없구....
걍 포기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