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들 발자국이 많아서 혼자 밤낚시하기엔 무서운곳인듯 합니다. 처녀못 인줄 알았는데 최근에 누군가 다녀간 흔적이 있네요. 담배꽁초 들... 아쉽지만 발길을 돌닙니다. 글적는 이시간엔 원앙 한쌍이 물위에 내려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