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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안 제방초입 진입로 조금 촤라라락 풀 쫌 베어주고, 단골 낚시점 사장님은 오늘 파이프로 용접을 해둔 마름전용 제거기로 열심히 마름을 제거했더랬습니다.
출조일은 내일 밤입니다.
주제는 '장어를 낚아보아효' 라네요.
앞번 주에 또 거길 들어갔겠죠.
결론은 다 합해 6꽝을 맞았습니다.
배스와 블루길이 많아 터가 아주 센곳입니다.
어떤 분은 보름 동안 입질 한번도 못 받았네.
또 다른 어떤 분은 3박 낚시 입질 못 받고, 집에 갔다가 다시 5박 일정으로 들어와서도 입질 한번 못 받고, 다시 4박 일정으로 들어왔노라고 연장(?)에 힘을 주며 말했습니다.
그분은 4짜를, 아니 5짜를 만나고 집에 들어가셨을지...
우두두둥~
광녀 널뛰듯 장마가 한바탕 신명나게 놀아줘야 오름수위 찬스를 함 더 볼 텐데요.
제가 사는 곳엔 비가 덜 와서, 50~70% 수위를 보이는 곳이 더 많거든요.
어떤 분은 지겹도록 뜨는 광고 땜에 돌겠다시던데..
저는 비키니 광고는 그냥 므흣~ 하답니다.
시골이라 미인은 커녕 젊은 사람도 귀해서요.
모르긴 몰라도 제 나이에 막내역할을 해야 할 입장이랍니다.
얼굴 하얗고 꽃미남에 설사람하고 똑같이 생긴 제가 이러고 산다는 게 말이 됩니까? =.,=;
당분간 장마는 제주도 쪽에서만 논다네요.
음식도 조심하시고, 더위 드시지 않게 잘 살피세요.
감사함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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