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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승의날~^^

그림자™ IP : b8d5a339297f753 날짜 : 2013-05-15 08:22 조회 : 1853 본문+댓글추천 : 0

무릇 스승이란...

모자란나를 일깨워주시고,
채워주시는분이라들었습니다.

예전부터 ''스승의그림자도 밟지마라''
라고했을만큼,

스승이란 존경의대상이었고,

부모님만큼이나 위대한분이었지요.

오늘슨 스승의날...

여기 월척지에도,

분명 교편을잡고계신분이나,

강의,강사를 나가시는분,

전문지식으로 가르치시는분..

이모든분들이 위대한 스승들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스승님들,오늘하루 행복하소서~!!

※삶의미학님,샘이깊은물님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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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권형선배님이 이런걸잘하시는데,
요즘 보이시질않으니..
보고싶습니다.권형선배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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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晝주茶다夜야娑싸 13-05-15 08:24 IP : 1b28b4f5ecf68c3
추카드립니다.
오늘하루 밟힐일은 없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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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림자™ 13-05-15 08:26 IP : b8d5a339297f753
헉!그러고보니 맞는말입니다.ㅎㅎ

근디,오늘은 구름이많이끼어 해가보이질않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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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날으는밤나무 13-05-15 08:36 IP : af3b04edb9a43f8
축하드립니다
더구나 막내 생일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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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 13-05-15 08:38 IP : 214ab3cc6ab3ff3
^^~
어제 저녁 애들 둘이서 선생님께
편지 쓴다고 하더군요

기억나는 선생님 별명중

AIDS 선생님이 계십니다
걸리면 죽는다는 에이즈 선생님

담배피우다 두번 걸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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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향기™ 13-05-15 08:49 IP : e1750e6e0f17320
강산이 몇번 바뀌어도
이맘때면 생각나는 까까머리 검은교복의
그시절 은사님
제자넘의 머리에도 새하얀 눈발이 내려 앉았지만..
버스 노선이 없어 비가오나 눈이 오나 자전거로 1시간 거리를 통학하던 시절
내리 3년을 같은 담임 샘
방과후 제자넘을 자전거 뒤에 태우고 인생얘기며 농담도
해주시곤 했던샘
짐작으론 구순이 넘으셨으니...
오늘 같은날
보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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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나는붕어 13-05-15 08:59 IP : a6cf27afc768b13
참되거라~바르거라~가르쳐주신 은사님이 생각나는군요~

월급날이 되시면 핫도그로 포식시겨 주시던 새~엠

지금은 팔순이 훨 넘으셨겠죠~

오늘같은 스승의날만 되면 은사님이 보고싶어 집니다......

죄송합니다.........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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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달 13-05-15 09:02 IP : 32fb0d0b9e4abd9
그림자님 !!오늘 가슴에 꽃다는날!!!!!

♩♬~스승에 은혜는 하늘같아서~~~ ♬♪♪~~

제자들 한테 문안인사는 받으셨는지요??




















꽝조사....제자들 한테요!!! ^^

텨~~~ 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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晝주茶다夜야娑싸 13-05-15 09:07 IP : 1b28b4f5ecf68c3
85년도 안성여고 여학생들, 지금은 도라무통 아줌씨들 되있겠구먼...잘들 지내는지..
농협지점장딸 경혜, 거화코란도 대리점딸 문영이..무쟈게 이뻤는데..



한때 교육자의 원대한 꿈을싣고 교생실습나갔던 주다야싸 쌤으로부터~~~~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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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피 13-05-15 09:10 IP : ae51ca42bea2381
그립다...
보고싶습니다
돌아가신 스승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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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달 13-05-15 09:27 IP : aff2003a91678a0
학생들의 미모룰 꿰뚫으셨음을 ....어케 해석 해야하는지 난감합니더......?


주다야싸님 !! 현재.....선생님 아니시져?

걱정되서요!! ㅡ.ㅡ




혹.....

우리 귀여운 꼬마숙녀 지서양 , 엄마가 ....

그때 그여고에 제자는 아니시져!!!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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晝주茶다夜야娑싸 13-05-15 09:47 IP : 1b28b4f5ecf68c3
두달님....
저도 양심이있지, 제가 어뜨케 교편을 잡겠습니까..
조국의 앞날과 교육자의 질적수준을 고려하여, 실습후 주제파악 했습니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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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13-05-15 09:53 IP : f846608cfec30b0
그림자님 낚시 스승은 월조사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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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미학 13-05-15 09:56 IP : 54a34ca217ab515
감사드려요^^
세월이 많이 팍팍해졌나봐요~!
사교육자란 생각보단
교육의 한축이라 생각하며
목표가 흔들리는 제자들과 저수지에서 밤새 인생을 논했었는데~
새벽처럼 학교앞에 태워다준 제자의 어깨위에는 하얗게 빛이났었는데,
어느새 힘겨운 현실 속에서
엄마 아빠가 되었거나
취직의 힘겨운 문턱에 있을 제자들~!
이땅의 꿈을 이렇게 가르치진 않았는데....
혹여라도 어디선가 절망하고 있진 않을런지...
20여년 가까운 세월~!
그나마 찾아오는 제자들과 한대포하는 보람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이 길이 천직보다 삶의 궁여지책처럼 보이는 것은....
오늘은
일찍마치고 부산 꼼장어에 쏘주나 한잔하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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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골붕어 13-05-15 10:38 IP : 9d89b545c9d3d07
울 마눌님 오늘도 빈손으로 오면 집에서 쫓아 내야겟군요ᆢㅎㅎ

스승에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에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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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달 13-05-15 11:31 IP : 56968b256bb975f
헐~~~~

골붕어님 싸모님이
선생님 이셨구나!!

부럽~~ 부럽~~~ !!!!!

근데요......
혹......


















사제의 사이는 아니셨져!! ???

골붕어님이 제자 였으문......? 여선생님을~~~~~

이런 ..이런.....
쳐~ 둑일~~~~ !!!!!^^

하긴...머!

실패하셨다문, 천하에 둘두없는 막장 쓰레휘 가튼~~~~~~ 이지만,

거사에(?)성공(??)하신 당신~~~~~~은.....


진정한 ..... 장한 넘,
상남자 십니더!!!!!!!^!^


텨~~~~~333333333
추천 0

샘이깊은물 13-05-15 13:21 IP : dce883c7840cb17
"난향은 하룻밤 잠을 깨우고

좋은 스승은 평생의 잠을 깨운다"

좋은 스승이 되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

그림자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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