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결혼 사년차인데 야물딱지게 한판했네요 좀 심한말을한거 같은데 임신한마눌 속썩이는것같아 미안하네요 미안하다 말해봐야 조목조목 따지고들게 뻔하니 말한마디없이 냉전중입니다 어찌보면 이게 더 편한것같고..., 아~~~~~핑계삼아 짐싸고 한 일주일 나갔다 올까도 했는데 나만 냅두고 이사갈까봐 그러진못하겟네요 아마도 밤이되면. 제손은 발이되어있겟지요 ㅜ ㅜ
저도 제 집에 전우와 어제 한바탕했는데
그냥 제가 먼저 사과하고 악수했네요 ㅎㅎ
부부는 사랑과 정으로 산다고 하던데
저는 전우애로 살고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