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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영암 그... 최근 5짜가 쏠쏠하게 나온다는 그곳엘 갔다가 루길이와 배스만 만나고 왔습니다.
도착해서 보니까 우안 상류에 텐트를 쳐놓고 멋진 분이 낚시를 알흠답게 하고 계시길래, 말을 건넸더니...
아 글쎄, 올까비님이시지 않겠습니까.
결국 꾼은 어쩔 수 없이 물가에서 만나는군하 하면서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 ^^;
올까비님 키도 크고 잘 생기셨더군요. ^^
아침에 쉬시는 것 같길래, 간다온다 말도 못하고 왔습니다.
다음에 물가에서 소주 한잔 하시게요. ^^
좋은 포인트는 장박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또 나머지 좋아보이는 포인트도 선객들이 계셔서 좌안제방 초입에 앉았었는데...
아무래도 제방권은 배수가 더 진행되야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이제 남도권도 배수기(양력 5월 중순이면 대부분 배수시작)에 접어들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야간 짬낚을 가볼까 합니다.
이곳도 영암읍에서 가까운 계곡지에요.
블루길 많고, 메기도 많은곳입니다.
4짜가 서식할 확률이 높은데도 터도 세고 잘 안 낚여요.
오늘은 건탄과 캔옥수수를 미끼로 낚시를 해볼려고 합니다.
4.0/*2, 3.8/, 3.6 네대만 폈다가 자정무렵 조용히 철수하는 일명 '간보기 짬낚'입니다.
그럼,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수첩에 이름 적을라니까 꽝 기원하실 테면 어디 해보세효. ^..^;
↑ 사진은 복사해온 거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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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조과 부탁드립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