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토커입니다.

님께서 올리신 원문글 잘보았습니다.

사실 저 또한 도둑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미 고인이 되신분을 추모하시려는 분들을 이런식으로 폄하 하시는건 옳은 방법은 아닌듯합니다.

상중이시고..아직까지..그분을 잊지 못하시는분들이 많이계십니다.

물론 도둑들님에 말씀처럼..그분을 모르는 일반회원님들께서는 보기 불편할수도 있겠지요.

요몇일 자게방에 침울한 분위기와. 활기차고 미소짓는 글들이 많이 줄었지만.

고인에대한 마지막 예우로..지켜봐주심이 어떨런지요?

이런일로 자게방이 씨끄러워지고.분란이 일어나는걸.. 이미 고인이 되신 째즈님 또한 바라지는 않으실 겁니다.

또한 진심으로 고인에대한 뜨거운 인연으로 아파하시는 선배님들에 마음 또한 분란을 바라지는 않으셨을겁니다.

저도 사실 째즈님을 잘알지 못합니다. 일전에 자게방에 일련의 사건으로 가벼운 언쟁이 있었지만. 통화한번 못해본 분이시구요

너무 이른 연세에 고인이 되셨기에..일면식없는 넷상에 일반회원들에 불편함 보단. 고인에대한 안타까움과. 그분을 잊지 못하시는 여러 선배님들에 마음을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고인이신 째즈님과 아무런 일면식이 없는 분들께서도..너무 무겁게 생각치 마시고..편히 쉬시다 가십시요..

가식적으로 같이 애통해하며..추모 할필요까진 없으세요.. 그냥 솔직한 마음을 짧은 댓글이나마..써주신다면..

당신은 분명...젠틀맨^^


이상 민머리 스토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