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갈견이네요.
요녀석들로 고추장 풀고 매운탕을 하면 이녀석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맛나고 좋습니다.
더구나 맑고 차가운물에만 살기에 멋진 매운탕 꺼리 입니다.
저는 비가오고 물이 맑아지는 시점에 이녀석만 낚으러 갈때도 있습니다.

물고기입니다.

갈겨니 입니다.
시골에서는 개피리라고도 합니다.
갈겨니 매운탕 어릴적에는 많이 먹었습니다.

아하 많이잡아서저녁에 매운탕해봐야겟네용~^^

징어리 조림같이 해먹으면맛날가요??

조림도 좋지요.
여튼...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솔찬히통통해서 지져노면맛날거같네용ㅎㅎ
오늘은이거낰아야쥐~

갈겨니ㅎㅎ짜박하게 찌져먹으면아ㅡ급땡기네여

'복어' 아닌가요?
독이 있다 들었습니다만...
아아니~ 그르니까 제 말씀은요. ^^;

헐~ 복어라뇨ㅜㅜ

큰눔은 걸면

탁탁거리는 손맛도

조림 좋습니다

요놈도 낰아서 쪼려먹을생각하니 잘안무네용
10~15정도되는데 꽤재밋네요ㅎ

갈겨니와 살치가 틀린건가요??
살치랑 똑같이 생겼는데요

아 완전히 틀립니다.
보시면 쟈는 비늘이 촘촘하고 선명합니다.
혼인색을 띠면 색상이 화려 하구요.
살치는 비늘이 작고 은색이 몸전체 이구요.
식성도 갈견이는 육식에 가깝습니다.
지렁이 달면 목숨걸고 덤빕니다.

붕어나 잡게나 ᆢ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