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에 쓰던 연재 글을 마무리하고 조금은 홀가분한 기분으로 찾은 주말물가, 그동안 글쓰느라 애썻다고 용왕님이 글값을 내어 주시네요 처음 잡을땐 무존건 사짜인줄 알았는데 계측해보니 38이네요 붕어를 보고 있노라니 처음엔 아쉬움이 일더니 다 채워주지 않는 그 뜻이 느껴 지는것 같아 한참을 사색에 잠겨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행복한 마음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사실, 용왕님은 상관없고요.
그 고마움의 표시로 제가 보내드린 놈입니다.
37센티로 보냈는데, 그동안 좀 자랐나 보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