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낚시때문에 마눌 하고 부부 싸움 한적인나요
싸우지 않고선 낚시갈 방법이 없어. (낚시를 못가게 하니까)
그런 어느 겨울날 낚시는 가보싶고, 얼음낚시는 하기싫고,겨울이라 낚시는 못가고, 집에서 쇼파에앉아서 수족관 안에 있는 고기 잡을라고 낚시하다 쫏겨나서 몇칠을 못들어 갔어요. 그때차안에서 얼어 죽는줄 알았어요. 다행이 그당시 기름비가 저렴해서 괞찮았지만 지금 같으면 기름이 비싸 서 하루버티기도 힘들어요.
회원님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지금 제 나이가 벌써 62살인데도 낚시를 끊지 못하고 시간만 나면 달려 갑니다. 어려서 부터 지금까지 큰병에 걸린것 같네요.
사실 낚시는 자연과 벗삼아 물 가에서 즐기는 기분은 그 어느것 보다도 즐거운 것 같습니다. 신선하고,,,
[신고하기]
|
|
|
|
|
|
|
|
|
|
|
|
|
|
|
|
|
|
|
몇 시간 전에 오늘 기분이 좋지 않아서 낚시 갔다온다고 하니 마눌님이 각오하고 다녀오라네요 ^^
가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선배님께 도리어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