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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해운대) 2~30분이면 가는 곳이고 언제든 수초가 덜자라 대편성이 가능한 곳이구여
고기를 가져온적은 없지만 맘먹어면 7~10치사이는 힘대로 잡을수있는 곳이기도하구여
오늘 날씨도 풀리고해서 저녁 10시경 출발해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5대를 펴고 옥수수에 길게가면 20분이면 입질이 오는데
오늘은 입질이없어 채집망으로 새우와 참붕어를 채집후 던지고 기다리는데
오늘은 희안하네 왜 입질이없지??
쌍바늘에 새우를 각각한마리씩 글구 참붕어와 새우 이렇게 던져봤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찌가 한마디 두마디까지 올리더니 깜빡깜빡후 찌 케미가 보일정도로 가라 앉을때쯤
바로 챔질을 했는데.....
정말이지 제압이안되고 낚싯대는 챔질순간 허리까지 다 차고나가 좌쪽으로 째는대 낚싯대를 세우지도 못하고
제입에서 어~`어~ 하는 소리와 철퍼덕 하면서 초릿대 끝 원줄 묶음에서 원줄이 나가 버렸습니다
40대로 좌측 수초밭을 공약했는데..너무 아쉬워 잠이 안오네요
정말 엄청난 몸부림이었고 차고나가는 힘이 원줄 3호가 몇초안에 팅~!
과연 뭘까요?
미끼는 새우로 했구요 바늘은 쌍바늘에 긴바늘15센티 짧은바늘 10센티정도 수심은 1미터정도.
미치겠네요 과연 고기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기록이 44센티인데 정말 비교가 안되는 힘이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그곳에서 올해만 두번째라 더 미쳐버리겠네요
새우를 물고 큰몸짓으로 원줄까지 가져가 버린 그넘은 무었일까요???
조언 좀 부탁합니다...
오늘 입질은 대체로 찌를 많이 안올리고 두마디 세마디까지만 올리더라구여
달은 무지 밝았습니다 그리고 베스는 없는 곳입니다 잉어도 큰넘은 없고 50정도 까지는
잡아봤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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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