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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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걸렸는지 눈이 상당히 '메롱'합니다.
따끔거리고, 눈도 못 뜨겠고, 눈물 나고, 콧물도 나고...
절교를 했던 내 못난 그 친구는 갓난아이를 키우는 새댁에게서... 그... 찌찌... 거시기... 모유가 좋다며,
마침 옆집에 있으니 자기가 얻어다준다면서 흉물스런 미소까지를 쌍판대기에 흘리던데요.
그 때 내가 그 촤식 면상에 플라잉 니킥을 꽂았어야 했는데요.
암튼, 진통제도 한 알 먹었고, 눈약도 하나 샀습니다.
냉동실에 얼려뒀던 수건을 꺼내설랑 눈위에 얹고 한숨 자야겠어요.
용접도 못하믄서 용접한다고 지지고 볶았으니...
아 진짜...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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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참..저도 예전에 두어 번 당했습니다.
아픈건 둘째 치고 몰골이..
마이 추잡스럽겠습니다..
인증샷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