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런 아름다운사진을보는대 술이땡기는걸까요 ㅡㅡ

강화 전등사
예전에 가봤었는데 절은 생각 안나고
멀미 난다고 마눌이
바가지긁던 기억만 나네요 ^^

찻집 국화차 향이 좋았습니다ᆞ

얼마 떨어지지도 않은 서울은 벚꽃이 만개인데
강화는 꽃도 안 피웠네요ᆞ

바닷가라 그런지ᆢ

경치좋은곳이네요
아직도 벚꽃예기를 하는걸보니
다른나라 예기같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요^^

꽃도아름답지만,

제일밑에사진...

물만보면 왜이리좋은지.ㅎㅎ

좋은 곳에 다녀 오셨습니다
우리 산야에 계절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들..
감상의 기회를 주시니 고맙습니다
안구 정화료를 드립니다~^^

개별꽃 이라고 석죽과의 야생화로 알고 있습니다
강원도 북방쪽으로 깊은 숲에 야생하는 그와 비슷한 숲개별꽃도 있습니다

좋은데 혼자만 막 소풍 다니시고서는...

전등사 40여년전에 신혼 여행을 경주로해서 전등사 그짜로 갔어는데.
강화 대교 검문 억세게 시더만요.ㅎㅎㅎ
예비군 훈련증 을 안가지고 가서 애 먹었는데 .
장인 어르신이 해결 해주셔서 신혼 여행을 무사히 보낸 기억이...
그 이후에도 전등사 두번을 더 가봤네요.
전등사 천년 고찰 참 고즉늑 하더만요.
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토요일, 북한강에서 노래를 듣다
갑자기 강을 보고 싶었습니다.
일요일 무작정 한강을 달려 도착한 곳이
강화, 그리고 전등사.

사진 찍는 기술이 좀 좋으면
더 좋은 그림 보여 드릴 수 있을텐데..

어느것 하나 이쁘지 않은게 없었습니다.
낙엽 사이로, 지난해의 마른 꽃잎 사이로
생명이 움트는 모습은
자체가 "경이"였습니다.

개별꽃이라 하는 군요.
올리면 뭐든 척척 이시니 참으로 많은 걸 배웁니다.

송애님
무려 40년 전 신혼 여행..
그 시절을 추억 하게 해 드려서
작은 보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