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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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부모님과 통화를 합니다ᆞ
그런데 송아지를 입식한 후엔
오히려 제가 전화를 받는 편이 되었습니다ᆞ
"송아지가----------"
"아부지ᆢ 또 축사십니까?"
"이 놈들은 사람 발자욱 소리 듣고 자라는 기다ᆞ"
"그래도 좀 쉬어가며 하시이소"
당신을 가장 반기는게 송아지라 우스개
말씀 하시는 아버지ᆞ
못난 아들 때문에 속이 다 타셨을 아버지께서
요즘 기분이 좋으신 모양입니다ᆞ
아부지 !건강하게 오래 오래 계셔만 주세요! !
아래 사진은 어릴적 아버지와 천렵을 갔을때인데
장소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ᆞ
저때의 아버지 보다 현재의 제가
열살은 더 많을텐데ᆢ
시간이 화살입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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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을 올린 무례를 용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