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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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손이 떨려서 일 몬합니다.
해서 밥 챙겨먹고, 오늘도 낚시 갑니다.
어제 그 자리로 갑니다.
어제 그 자리에서 그 낚시대 그대로 폅니다.
해가 질까말까 고민할 때까지 입질 없으면 조용히 철수합니다.
철수해서 인근 계곡지로 이동해 새우망 댓 개 던져두고 퇴궐하겠습니다.
그럼,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앙! ^.~
어떻게 이런 녀석이라도 만나야 하는데...
요즘엔 어케 된 일인지 세치 한마리도 못 낚아요.
혹시 이거 '굴욕'은 아니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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