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 생신입니다..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린 나이에 어머님을 여의어 지금은 얼굴이 가물가물 하네요.. 간만에.. 묘소에 올라와 어머님과 대화를 나눠보네요. 묘소에 누워 한참을 있으니 너무나 포근하네요. 어머님에 품은 역시 따뜻합니다^-^ 꾼은 꾼인가 봅니다. 묘소옆 저수지에서 외대일침 신공.. 지렁이.옥수수 짝밥에 붕애들도 절 반겨 주네요. 기분좋은 주말입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