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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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대구 월드컵 경기장 시민공원에 갔었지요.
한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눈에 확 꼽히는 멋진 장면을 보았습니다.
릴에 연을 달아 마음껏 손맛을 보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었습니다.
'저 한번 해 볼 수 있을까요?'
이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 왔다가 그만 두고 말았지요.
바람의 세기에 따라 릴링과 손 맛이 틀리는 듯 하였고
릴의 휨새가 예삿놈이 아닌 것처럼 절 흥분시키더군요.
옆에서 보기만 해도 찌릿찌릿할 정도인데,
직접 하는 그 사람은 얼마나 짜릿했을까?
손맛이 억수로 그리운 분!
릴에 연을 달아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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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연은 아직도생각이나는데,
방패연은 어케만들었는지 기억이없습니다.
요즘은 셋팅되어서나오기때문에 바로날리면 되더라구요.
2년전까지는 애들이랑 손맛보아드랬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