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말할때나 감정 교류를 하고자 할때 우리는 관계의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가 내게 들어올수있는 여지를 남겨 두고
그의 감정이 자유롭게 전해질 수 있도록 채근하지 말아야합니다.
상대가 내기분대로 해주지 않아도
나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을 자신감이 있어야합니다.
상대가 내 뜻대로 해주지 않을때,
사실 우리는 그사람에게 실망하는게 아니라
내가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는 자기 실망감때문에 실망을 합니다.
그래서 좌절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을 증오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심리적 기제를 잘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왜 화가 나는지 알지 못합니다.
저도.
상대방과의 결핍된 소통이거나 무시된 사항들이
때로는 스스로의 자존감까지 무너지게 하며
남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나만 잘났어. 라며살았습니다
그런데. 늘 타인만 원망하고 살고있지 않았나 라는 작은 반성이.
사람은 늙어죽을때 까지.
깨우치고 또 깨우쳐도 다 모르고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서 생각한 저만에 상처 치유법은.
나는 늘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늘 많은 사랑을 받고 베풀어주시며 행복 가득하게 사는 겁니다.
ps: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