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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못 속여.

소풍 IP : 15b869628fc66b4 날짜 : 2013-03-29 09:13 조회 : 1290 본문+댓글추천 : 0

술은 통증을 완화시킨다.
전복은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어디야?
어.....집 앞 포장마차..
지둘려.

전복은 내장이 짱인데 지 혼자 다 묵는다.
나중 먹을라고 아낀 건데..

가자.
어..나 화장실 좀..
집에 가서 해. 아껴야지..

시간 좀 벌라고 화장실에 갔는데 ..
이박사님 글에 댓글 달다가 잡혀 나왔다.

마눌이 마이 약해졌다.
혈자리만 그렇게 잘 찾더만 ..
맞는 나보다 먼저 지치는게 역력 했다.

보약 좀 해 줘야 되겠다 란 생각에
방심 하는 사이
목젖을 가라데 춉 으로 맞았다.
지가 천 규덕인가?

전설의 "코브라 트위스트 "로 마무리 하고 잤다.

술 냄새 난다 해서
입을 창 밖에 내놓고 잤더니 상고대가...

오늘은 말을 아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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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달랑무™ 13-03-29 09:20 IP : e2cfa4c5ee3b704
사모님껜 '철사장'을..

소풍님껜 '은창자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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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소풍 13-03-29 09:21 IP : 15b869628fc66b4
로블로에는 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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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달랑무™ 13-03-29 09:25 IP : e2cfa4c5ee3b704
블랙코브라는 그답을 앎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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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심조사 13-03-29 09:36 IP : 3cb367168d3fa9a
아 왜이렇게 웃기죠^^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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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무™ 13-03-29 09:37 IP : e2cfa4c5ee3b704
심조사님..비웃는건 속으로만 하는게 예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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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골붕어 13-03-29 09:38 IP : d05ea8228a43417
울공장 수도도 갈때가 됏나 호스랑 수도꼭지랑 다 줄줄줄 세내유ᆢㅠ

이참에 몸똥까지 전부다 새걸로 갈아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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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미를꺽고 13-03-29 09:40 IP : 204addc469cfb18
절대로 비웃지는 않습니다만
자꾸 입에서 웃음이 맴도네요ㅎ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하루를 미소로 시작하게 해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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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13-03-29 09:41 IP : 303d5336e260e05
몇배로 돌아오는게 무서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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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옹 13-03-29 09:54 IP : ec182f3cca695b1
어떤 아들이 늙은 어머니의 회초리를 맞으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고사가 생각납니다.

그러다가 매사남 회원 자격이 박탈될까 염려스럽네요.

사모님께 보약 꼭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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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2 13-03-29 10:02 IP : dbb075f91f3f3bb
글에 보이는 이박사가 저 아니죠? 그쵸?
아닐거에요.

저야 뭐 외모 출중해주시면서 꽃미남에 얼굴도 하얗고 설사람하고 똑같이 생깄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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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곰돌이 13-03-29 10:51 IP : 18db0431740d9de
어느집에는 뺄가벗기가 밖에 내쫒으면서 속옷에 점퍼까지 창밖으로 던지는 마누님도 계시던데요 ㅎㅎ

남편님이 뭔죄를 지었는지, 평소에 교양있는 아낙내가 왜그런지,

입에 상고대정도는 양호한거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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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13-03-29 10:59 IP : 15b869628fc66b4
언 발에 오줌 눈다는 말이 있지요.

언 입에 아침 국은 왜 그리 뜨거운지..

머리 감는다고 샤워기 틀었는데 갑자기 뜨거운 물.

털 뽑으려 했나?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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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머리 13-03-29 11:54 IP : 43aabac555ca7c8
사모님이 지능적이시네요
보약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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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은대나무2 13-03-29 12:43 IP : 86927276f3d3db7
전복 내장이 땡기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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