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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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이란게 무섭더군요
거두 절미 하고
참붕어님께 사과 드립니다
그간의 다툼이나 이견이 무색할만큼 서로의 잘못을 인정 했습니다
소통이 늦어 쌓인게 많았으니 풀어 내는것도 쉽지 않겠지만
잘못을 알고도 인정치 않는 것보다 뒤늦게라도 인정하고 사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그간
나와 다름을 인정치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 발견하고
마음에 상처가 컷습니다
진심으로 스토커님께 고마운 생각이 들만큼 스스로가 창피했습니다
내가 비난하는 그 누구보다 나 자신도 아집이 강했다는 생각에
가볍지 못할거면 모든 온라인 활동을 접는게 맞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월척에 얼굴을 디밀고 재가입해 들어온 이유
참붕어님에게 사과 해야 했습니다
서로 상처가 될 비난을 했지만 내곁에 내가 믿는 조우와 다름없는 사람이란걸
알게 됐습니다
다만 방식이 다를뿐
뒤늦었지만 서로 사과하고 미안해 하고 노력하자 약속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재가입의 이유
이대로는 안됩니다
스토커님을 비난할 생각 없지만 아니 오히려 제겐 고맙지만
스토커님이 생각이 바뀌지 않는한 자유게시판의 웃음은 가식일 뿐입니다
그가 스스로 믿는것이 있겠지만 그 믿음을 이대로 방치하고선 그 누구도 자유로운
월척의 활동이 보장 되지 않습니다
쓴소리좀 하겠습니다
여기 월척 자유 게시판엔 성인으로서 자성을 촉구하는 말씀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말씀 하시면서 마음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잘못된걸 바로 잡을 용기
선배로서 혹하게 나무래서 바로잡을 용기 있는분이 겨우 한두사람뿐인가요
두리뭉실 넘어가시려 하는분들이 많더군요
수많은 선배들이 계신 이곳에서 천방지축 날뛰는 한사람에게 쓴소리 할사람
한분 없다는것이 무색 합니다
내게도 묻힐까봐 걱정스러워 하는것 처럼 보이더군요
참斬월月님의 게시글에 단 여러분의 댓글은 모두 성인으로서의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한곳 불편한 구석없는 자유게시판이 되려면 그렇게 말씀들 하셔선
해결이 안됩니다
스토커님을 욕하라는것 아닙니다
선후배가 무슨 필요 있습니까
이곳에서 이런식의 두리뭉실 내발에 흙 안묻히기 식의 점쟎은 의사표현뿐이라면
선배 .후배가 무슨 소용 입니까
점쟎고 폼 잡는 선배 노릇만이 선배 일까요
지금처럼 옆 사람 싸움질에 재밋네 하는 식의 반응이 인터넷을 가볍게
좀 떨어져서 즐기시는 옳은 방법이라 생각 한다면
이곳에 진심은 없습니다
그저 비아냥 거리고 의미없는 가식의 웃음 뿐이겠지요
이곳에서 진심을 구할 필요가 없는곳이라 생각 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고집을 피우는것 자체가 우습습니다만 제가 끝까지 우스운 사람인지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글 보류 했다가 아래 스토커님 글 보니 쓰고 싶어져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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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