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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생각이었나 봅니다

화순은내꺼 IP : 96ef8720de2003a 날짜 : 2013-03-28 00:43 조회 : 1835 본문+댓글추천 : 0

성숙하지 못한 행동였습니다
사람은 항상 자기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이시간까지 떵물에 같이 빠져있다 생각했지만
아니였습니다
구수한 퇴비구덩이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러면서 성장하나 봅니다
철없이의 객기라 생각해 주세요
많은 선배님께 누를끼쳐 죄송합니다
선배님의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말을 못해서 지켜보고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물러나겠습니다
저를 보시면 다시금 꾸짖어 주십시요
이쯤해서 물러납니다
지켜보고 기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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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대구심조사 13-03-28 00:54 IP : 9a2f5df9ea26cef
내일은 웃어요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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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짝패 13-03-28 01:13 IP : 4ebbbe71ab12a8e
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온라인이 다 그런것같아요~~ 글좀 잘쓰면 잘못도
다 이해가되고 글못쓰는 저같은넘이 글쓰면 더잘못한것
같은 죄인이되는 그런공간? 화순님 마음의 평온찾으셔서
좋은글로써 다시보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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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비맞은대나무2 13-03-28 02:03 IP : d83063bd91a07d8
한번도 뵙지는 못했으나 물가에서 봬면
잎새주 한잔 올리겠습니다

내일은 웃어요 우리모두 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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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3-03-28 02:05 IP : 3dd1b860e404107
걍....마음이 아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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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무™ 13-03-28 07:15 IP : e3696a224704a0f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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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2 13-03-28 08:28 IP : dbb075f91f3f3bb
그간 적어오신 글 보는 내내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평안을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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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 13-03-28 08:40 IP : 3b8bdb21de2038c
^____________^


그저 글보다 이가 살짝 보이게 미소놓고
갑니다


우리 좋은 인연이 될수 있으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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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13-03-28 08:48 IP : 2218e84075c10a6
화순은내께님 안녕하세요

저도 바라보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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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13-03-28 09:18 IP : 2282f9843cdd76b
안녕하세요..은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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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각 13-03-28 09:29 IP : dc6c12a1bfdf843
하신 말씀중에

"말을 못해서 지켜보고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가슴에 와 닿네요.

기분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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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곰돌이 13-03-28 09:57 IP : 18db0431740d9de
화끈하게 몰아치고 의리있게 물러나시는 모습이 남자다우십니다.

힘내시고 좋은모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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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13-03-28 10:13 IP : 15b869628fc66b4
마음 고생 심하셨을 겁니다.

지켜 보는 저도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노회와 굴신이 몸에 밴 저 같은 사람은

잘잘못을 떠나 여과 없이 그대로 뱉어 내는 그 열정이

부럽고 또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이제 좀 내려 놓으시고

마음의 평화 누리시길 빕니다.

마음에 너무 두지 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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