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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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잔했음다
한잔 먹구 쳐다보고 있자니 손가락이 근질근질~~
이것도 막 레벨업 시키고 해서 안되는것들 짱나는것들 쳐 죽이고 해야 속풀릴 상황같이 보이유
좋은사람이 훨씬 많지유
암만 좋은 사람 많아도 미꾸라지 두어마리가 흙탕물 뿌려대니까 꼬라지 비기 싫어지네유
왜 난 드런꼴 보면 참고 살았는지 바보 같기두 허구
왜 저따구로 안했는지 멍청한 생각 들기두 허구
지금 혼자 승질나고 답답해서 이러구 있는것두 한심하기두 허구
그냥 답답허네유
온갖 좋은 소리 다 듣고 내 취미생활에 대해서 뭐하나 업그레이드 시켜보자는 뜻으로 왔다가
말빨과 글자 갖고 사람한테 장난치는거만 배우는거 같네유
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래유
그렇게 못봐주겠고 속터지겠으믄 전화를 하던가
만나서 쏘주한잔 하든가 하믄 되지 여 와서 손가락 끄적끄적이 뭐하는 짓이래유
뉴스는 보고 사는지 궁금하네유
쳐다볼때마다 속터지는 소리 해대는데
그때마다 발끈발끈하믄서 원인규명하고 대책세우고 요목조목 따지고 드는지
밥은 언제 먹나 몰라.....
밤에 잠은 오나 댓글 달리는거 확인해야 되는데
난 잠 안 와서 이러구 있슈
작년에 그분은 다들아시죠?그사건이후로는 이제 만성이 되서 강건너 불구경이되어버렸네요.
무심해진게 좋은건지 아닌건지 득도를한건지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