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주제넘은 부탁 말씀 조심스레 드려 봅니다.
이전처럼 따뜻한 격려 말씀 주시고,
따끔한 충고 또한 주시면 안될는지요?
채.바.바.님
채근담 좋은 글귀 마음에 새기다가
바람결에 떠나가신 그리운 분 그려보네
바램이 간절하여 무례히 청하오니
님이여 다시 뵈옵길 간절히 원합니다.
孤雲出岫 去留一無所係. (고운출수 거류일무소계 )
朗鏡懸空 靜躁兩不相干. (낭경현공 정조양불상간 )
외로운 구름이 골짜기에서 피어나매
가고 머무름에 있어 거리낌이 없고,
밝은 달이 하늘에 걸리매
조용하고 시끄러움을 서로 상관치 않느니라
채근담-258 후집-33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