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선배, 친구들과 스크린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잔디를 밟고 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나가보는거라 어리버리 합니다..
공 찾으러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고, 처음엔 부지런히 뛰어 다녀야 한다 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다보니 가만히 앉아서 하는 낚시가 생각 나더군요..
그래도 새로운 첫 경험으로 기억 될거 같습니다..
정원 선배님께서 이것 저것 조언도 해주시고 게시판에 글까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댓글로 응원(??) 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눈 내리는 동네에서 안부 전하고 사라집니다..
가끔은 웃을 수 있는 기분 좋은 하루 되십시요~~!!
P.S 사진 속 인물은 제가 아님을 밝힙니다..
열씨미 연습 하셔서 제2의
최경주가 되십시요^^